'황금정원' 오지은, 이태성에 정체 발각?…제작진 측 "기절초풍 전개 펼쳐질 것"

입력 2019-09-14 13:37   수정 2019-09-14 13:38

황금정원 (사진=김종학프로덕션)


‘황금정원’의 속 시원한 릴레이 진실 오픈은 계속된다. 특히 이태성이 깜짝 놀라는 모습과 함께 오지은의 과거가 오픈 되는 것은 아닌지 오늘(14일) 방송에 관심을 치솟게 한다.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본격적인 ‘황금질주’를 시작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33-36회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중 이칸희(김순화 역), 조미령(한수미 역)에 이어 이태성(최준기 역)까지 오지은(사비나 역)의 과거를 눈치 챈 듯한 모습이 담기며 또 한번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하는 것.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정신을 잃은 한지혜(은동주 역)와 사색이 돼 도움을 요청하는 강준혁(이믿음 역)-정서연(이사랑 역) 남매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CCTV는 피해서 했겠죠?”라는 정영주(신난숙 역)의 물음에 “걱정하지 마십시오”라며 완전 범죄를 이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살해 청부 업자의 모습이 담겨 소름을 유발한다. 더욱이 오지은은 “은동주 나 원망하지마”라며 과거 한지혜-오지은-정영주가 함께 찍은 사진에서 한지혜의 모습만 접어 보는 이들을 더욱 충격에 빠뜨린다. 나아가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간 한지혜의 모습이 담겨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오지은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칠 것이 예고돼 흥미를 치솟게 한다. 이태성이 오지은의 차를 뒤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또 다른 전환점을 예고한 것. 이태성은 오지은 차의 블랙박스 USB를 꺼내 들어 어떤 의도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아가 “최본(최준기 본부장)이 눈치 챈 것 같아”라는 심각한 말투의 정영주와 당황을 금치 못하며 “어떻게”라고 되묻는 오지은의 대화가 담기며 더욱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더욱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이태성 앞에 오지은이 “당신 표정 왜 그래”라고 되물어 궁금증을 높인다. 오지은은 전 남편 문지윤(이성욱 역)과의 사실혼, 아들 강준혁의 존재, 한지혜 살해 청부 등 밝혀지면 안 될 초특급 과거와 악행을 지닌 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태성이 무엇을 알게 된 것인지 오늘(14일) 전개에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오지은-정영주 모녀의 릴레이 과거 진실 오픈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오늘(14일) 방송 내내 역대급으로 내달린다. 보는 내내 입이 떡 벌어지는 기절초풍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꼭 본방사수 해달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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